환경부 "올해 녹조 일수 작년보다 36% 줄어···낙동강은 60% 감소" [TF사진관]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이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전국 조류경보 일수 감소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이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전국 조류경보 일수 감소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올해 6~11월 전국의 녹조 발생일수가 지난해보다 36% 줄었다고 밝혔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올해 전국의 강우량이 1722㎜로 지난해(1187㎜)보다 1.4배 증가했고, 평균 기온도 전년 대비 0.3도 높아 녹조 증가 가능성이 컸으나 퇴비 수거 등 선제적인 대응 등으로 녹조 저감에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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