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영국 국빈방문 경제분야 후속조치 추진과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의 전후 복구 및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국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KSP·EIPP 사업을 정부·민간의 우크라이나 협력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으로 2024년에는 다자개발은행 1억달러 출연과 2억달러 인도적 지원을 통해 재건관련 국제사회 논의에 본격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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