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목포해경이 지난달 29일 오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주변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 위에서 불법 어업이 의심되는 중국 어선에 올라 어획물 창고를 점검하고 있다.
해경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였다. 최근 중국 어선들은 신고량을 초과한 어획량을 숨기기 위해 조업 일지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해경은 올 한해 중국 어선 525척을 검문하고 이중 46척에 대해 관련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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