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2년 출생아 기대수명 82.7년···전년 대비 0.9년 감소" [TF사진관]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생명표를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생명표를 발표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2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2년 출생아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82.7년으로 전년 대비 0.9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출생아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18.1%, 심장질환 9.5%, 코로나19 9.4%, 폐렴 8.3%, 뇌혈관 질환 6.8% 순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기대수명(79.9년)은 OECD 평균(78.0년)보다 남자 1.9년, 여자의 기대수명(85.6년)은 OECD 평균(83.2년)보다 2.4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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