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주문 채널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론칭, 올 하반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21일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솔루션 중 하나인 주문하기 서비스를 '주문하기 by 요기요'로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주문하기 by 요기요'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위치해 있어 카카오톡을 실행 중인 상황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고객이라면 최초 1회 카카오톡 회원 연동으로 요기요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배달비 '무제한 무료' 멤버십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카오맵을 통한 요기요의 주문도 이달 말부터 가능하다. 카카오 맵 내에서 '주문하기 by 요기요'가 연동된 가게일 경우 배달 버튼을 통해 바로 음식 주문이 가능해 진다.

요기요는 이번 카카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는 채널링 서비스 기반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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