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3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5.18 광주민주항쟁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영상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름을 딴 한국의 국제보도상으로 2021년부터 시상해 왔다.
올해 4개 부문(경쟁 3, 비경쟁 1)수상작은 △기로에 선 세계상(대상)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Inside Russia: Putin’s War at Home)' △뉴스부문 /'바흐무트 전투(The Battle of Bakhmut)' △특집부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러시아의 소프트파워' △오월광주상(공로상)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1986) 현장취재 영상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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