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그룹 빅스 출신 라비가 3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을 앓는 것처럼 병무청을 속여 병역 면탈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8월 1심에서 라비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1심 판결을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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