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소 럼피스킨병 발생 및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럼피스킨병 400만 두분 백신을 긴급 도입해 전국 모든 소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해 식품 유통망으로 들어오지 못하므로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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