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이호재 회장 연임

이호재 서울경제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연임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 회장은 전체 회원의 90.27%의 찬성표를 얻었다./한국사진기자협회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호재 서울경제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대전화 투표 결과에 따라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차장이 제46대 사진기자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 회장은 유효투표수 339표 가운데 306표(90.27%)의 찬성을 얻었다. 총 유권자는 471명으로 투표율은 71.97%다.

제45대 사진기자협회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되는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협회장의 무게를 몸으로 많이 느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 간의 친목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