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새롬 기자] 박보겸이 19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상상인·한국경제 TV오픈 2023 1라운드 경기에 참가해 15번홀 티샷을 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15번홀(파5) 230m 지점에서 15m 크기의 '상상휠 존'이 운영된다. 선수의 티샷이 해당 존에 떨어질 때마다 맞춤 전동 휠체어 1대(300만 원 상당)씩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휠체어는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에게 기부된다.
한편, 2023 KLPGA투어 29번째 대회이자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으로 '메이저급' 상금을 자랑한다. 상금왕, 대상, 신인왕, 내년 KLPGA 투어 시드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은 이날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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