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킥오프에 앞서 선수들과 축구팬들은 묵념을 통해 박 전 감독을 추모했다.
박 전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호흡 곤란과 패혈증이 겹쳐 건강이 악화됐고, 지난 7일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협회는 10일 박 전 감독의 장례를 협회장으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