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쯤이야' 빗 속 전통 놀이 즐기는 어린이들 [TF사진관]

추석 연휴 셋째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 어린이가 비를 맞으며 대형 고리 던지기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 어린이가 비를 맞으며 대형 고리 던지기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 찾은 시민들이 갑작스런 비에 처마 밑에 모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충청권·남부 지방·제주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추석 연휴 나흘째인 다음 날 1일은 전국이 다시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이 비를 맞으며 대형 팽이 타기 놀이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어린이가 비를 맞으며 외나무 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린이가 빗 속을 걸으며 웃음 짓고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엄마와 딸이 겉옷을 뒤집어 쓴 채 빗 속을 걷고 있다.

우산을 쓴 채 어린 딸을 안고 빗길을 걷는 남성의 어깨가 젖어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