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인사 전하는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TF사진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보당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진보당 당직자들과 함께 서울역 역사 입구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진행하며 "윤석열 정부 들어와 우리 국민들이 어렵게 쌓아온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며 "국민과 함께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우려 하고 있고, 방송장악으로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으며, 검찰독재로 정적을 제거하고 있다"며 "민생도, 안전도, 평화도, 외교도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귀성길에 오른 시민에겐 "고향길 가시는 걸음마다 즐거움과 포근함이 넘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고,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노동자와 공무원에게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늘도 애쓰시는 노동자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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