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대화 나누는 민주당 의원들.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본회의에 상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국회는 이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쳤고, 재적 의원 295명 중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지난 2월 이후 두 번째다. 2월 표결은 재적 의원 297명 중 찬성 139, 반대 138, 기권 9, 무효 11로 부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항의하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후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자,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대화 나누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 장관에게 주의 및 빠른 설명 부탁하는 김 의장.
이후에도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자 소리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한 장관에게 항의하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논란이 된 투표용지 확인하는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진표 국회의장.
다시 한번 대화 나누는 박 원내대표와 김 의장, 윤 원내대표(왼쪽부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재적 의원 295명 중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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