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방 후보자는 "장관의 소임을 맡게 된다면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경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막대한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