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등을 받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하명수사를 지시하며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검찰의 기소로 시작된 재판은 이날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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