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단식 11일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다섯번 째 검찰에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대표는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과 만나 "정치검찰에 연민을 느낀다. 검찰 권력을 사유화해서 정적을 제거하고 범죄를 조작하는 형태야 말로 반드시 청산돼야할 악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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