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떠오른 '혹등고래' 구경하는 시민들 [포토]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K- 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혹등고래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 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혹등고래, '오징어 게임'의 영희, '유미의 세포들'의 이성세포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 3개가 전시된다.

K- 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2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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