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배제'…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시작 [TF사진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이른바 킬러 문항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원의 모의고사다.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실시된다. 지원 수험생은 47만 5825명으로 재학생은 37만 1448명, 졸업생·검정고시생 등은 10만 437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이번 9월 모의평가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은 10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2024학년도 수능시험일은 11월 16일이다.

han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