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간토 학살 발생 100주년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추모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으로부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됐으며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국회는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경제 분야, 교육·사·문화 분야 순으로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