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 확보 나선 과기정통부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수립' [TF사진관]

권석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사전 브리핑을 갖고 있다./세종=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권석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사전 브리핑을 갖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등 주요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I) 기술패권 경쟁분야를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로드맵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 리튬이온전지 성능의 이론적 한계수준 극대화와 초성능·초안전·광물자립형 차세대 기술 확보 △반도체 :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저전력·고효율에 집중 △디스플레이 : 차세대 시장 주도권 선점 통한 글로벌 경쟁력 1위 탈환 △첨단 모빌리티 : 27년 완전자율주행 사용화를 위한 고성능 인공지능 및 보안·안전성 표준·인증 선점이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의 핵심 방향은 임무중심적·전략적 연구개발 및 세계수준의 핵심인재 양성"이라며 "앞으로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 정책 혁신과 수립·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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