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무너진 사법 신뢰 회복해 자유·권리에 봉사할 것" [TF사진관]

이균용 신임 대법원장 내정자가 김명수 대법원장과 면담을 위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균용 신임 대법원장 내정자가 김명수 대법원장과 면담을 위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하고 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이날 "최근 무너진 사법 신뢰와 재판 정의를 회복해 자유·권리에 봉사할 것"이라며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법원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해 보겠다"고 말했다.

전날인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명수 대법원장 후임으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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