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가 돌아온다'...북적이는 명동 거리 [TF사진관]

중국이 한국행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16일 오후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관광통역 안내원이 여행객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중국이 한국행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16일 오후 유커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카페 입구에 중국어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10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유커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알려진 명동, 을지로 등 국내 주요 관광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는 지난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후 약 6년 만이다.

인파로 가득한 명동 거리.

화장품 매장 입구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모집하는 구인 공고가 부착돼 있다.

양손 가득 쇼핑백.

중국 여행객들 안내하는 관광통역 안내원.

환전소 옆에 중국 위원화 현수막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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