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임영무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경기 수원 장안구의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해방의 기쁨을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가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음악을 주제로 광복절 기념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이 펼쳐진다.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12일부터 독립공원에서 '2023 서대문독립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날 개관 시간은 오후 7시30분까지로 연장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는 '광복의 그날, 서대문형무소'라는 주제로 광복절 기념 기획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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