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이 열린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이날 폐영식과 K-POP 콘서트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린다. 당초 K-팝 콘서트는 6일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안전사고 우려해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개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다.
폐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걸그룹 뉴진스와 아이브, 있지, 마마무, 보이그룹 NCT드림, 강다니엘 등 K팝 인기 가수 19개 팀이 출연한다. 정치권의 출연 요구 등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던 방탄소년단(BTS)은 출연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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