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통일부가 정원 80명을 감축하고 교류 협력 관련 조식을 통폐합하는 조직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일부는 대북 교류·협력·출입 담당 조직 4곳을 통폐합하고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반을 신설한다. 남북 대화와 교류·협력 분야를 담당하는 교류협력국·남북회담본부·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남북출입사무소 4개 조직은 통폐합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다음 달 하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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