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드러낸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죄송합니다" [TF사진관]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박헌우 기자(현장풀)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23일 구속됐다.

이날 조 씨는 왜 그랬냐, 계획했다는 것 인정하냐, 언제부터 계획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며 짧게 답한 뒤 호송 차량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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