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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를 위해 47년 만에 방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로드리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박헌우 기자] 아시아 투어를 위해 47년 만에 방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로드리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인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3일 일본 일정을 끝내고 한국으로 건너와 28일 비공개 훈련을 가진 뒤 29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스클리닉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맞붙는다.

1976년 이후 47년 만에 방한한 맨시티 한국 투어 명단에는 2022~2023시즌 EPL 득점왕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데르송, 베르나르도 실바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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