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용희 기자]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방한한 스페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번 한국 투어를 위해 앙투안 그리즈만을 필두로 27명의 멤버를 꾸린 AT마드리드는 멤피스 데파이, 코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얀 오블락 등 핵심 선수들의 이름을 올렸다.
AT마드리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7일 오후 8시 팀K리그와 경기를 치른 뒤 30일 오후 8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한편 AT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우승 횟수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강팀으로 지난 시즌에도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