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장윤석 인턴기자] 종합격투기(MMA) 대회 '비스트챔피언쉽 아마리그 04'가 2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몬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가운데 장철영 행정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비스트챔피언십 아마리그 04'는 몬스터하우스 주최로 진행된 대회로 130여 명의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선수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또 이번 대회는 남성 9체급과 여성 4체급으로 구분돼 치러졌고, 오전 세미프로 경기와 오후 상급자를 위한 리그, 취미로 하는 동호인들의 리그 등으로 진행됐다.
몬스터스포츠 대표 유영우 씨는 "앞으로는 종합격투기와 레슬링을 넘어 주짓수, 킥복싱, 복싱 등 종합 생활 체육대회를 중국과 일본 등 3국 스포츠 대회로 넓혀서 열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일반인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몬스터스포츠는 일본 사이타마현 혼조 시와도 협조해 일산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오는 9월 '국제 컴뱃 레승링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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