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북핵수석대표 협의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렸던 한·미·일 수석대표협의 이후 3개월 만에 대면협의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어 "3국은 북한의 의도적인 긴장 조성과 도발행위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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