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투입되는 구조인력 [포토]

[더팩트ㅣ청주=이동률 기자] 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현장에서 구조인력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위해 투입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하천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사고 발생해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다.

구조당국은 지하차도 내부의 물이 어느 정도 빠졌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0시 9분부터 도보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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