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에너지 서울 동행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을 지원하는 에너지 서울 동행단을 선발했다.
동행단은 명동과 강남 등에서 여름철 개문 냉방 영업 자제를 요청하고 시민들에게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등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영구 임대주택, 차상위 이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의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유리 단열재(덧유리)와 방풍재를 부착하는 간편시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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