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삼성 부당 합병'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부회장 시절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경영권을 승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합병을 통해 삼성전자의 지분을 확보하고, 삼성그룹의 경영권을 장악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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