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의원과 대화하는 오바츠키 의원 [포토]

[더팩트ㅣ장윤석 인턴기자] 일본 사회민주당 의원 오바츠키 류코(오른쪽)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11일째 이어가고 있는 이정미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이날 농성장을 찾은 일본 사민당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통역사를 통해 "오염수 방류는 주변 국의 주민들에도 많은 피해를 주지만 일본 정부는 반대하는 주변 나라들에게 양해도 없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츠바키 류코 의원은 "일본 내 후쿠시마의 어민들 역시 끝까지 반대하고 있다는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