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일대, 침수 대비 철저한 준비 [TF사진관]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의 건물에 침수 피해를 대비한 차수판이 설치돼 있다./박헌우 기자

건물 입구에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모래주머니가 놓여 있다.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의 건물에 침수 피해를 대비한 차수판이 설치돼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부산 26도가 예상된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강원내륙과 충북에 120mm 이상으로 예보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강남역 일대에는 집중 호우로 많은 건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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