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지명자(가운데)가 29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도착해 구병삼 대변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대검 중수부장을 내정하는 장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또한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개 부처의 차관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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