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운대·광안리 방사능 측정결과 '안전' [포토]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 조사 결과, 세슘-137 농도는 약 0.0017베크렐(Bq/㎏)로 연안해역 정점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함덕,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등 다른 해수욕장에 대한 검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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