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8년 만에 800원 대... '엔 약세 이어질 수 있어' [TF사진관]

원·엔 환율이 한 때 800원 대에 진입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인근 환전소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원·엔 환율이 한 때 800원 대에 진입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인근 환전소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전을 하고 있다.

오전 한때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897.49원을 기록했다가 현재 9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 대에 진입한 것은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엔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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