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낀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

[더팩트|인천=박헌우 기자] 14일 오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이 해무로 뒤덮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 내리고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구름이 많아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까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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