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서울-경기도 잇는 '광역 콜버스' 협약 [TF사진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와 함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 이하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역 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간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환승 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된다.

차량은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에 지역당 3대씩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카카오T 앱을 통해 사전예약, 탑승 장소, 시간확인, 요금결제를 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등록 후 버스 탑승시 광역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