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인턴기자]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BTS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을 찾은 외국인 팬들이 10주년 기념 방탄소년단 초상 그래피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를 맞아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주요 명소 13개가 포함된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 서울방탄투어 명소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장소,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등 주요 콘텐츠 촬영지였던 서울의 명소로 아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멤버 RM은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 직접 참여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3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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