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최고위원 후보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날 전국위원회에서는 '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 '제주 4·3 사건 관련 부적절한 발언 논란' 등으로 자진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과 이종배 서울시 의원,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전국위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되며, 최종 투표 결과는 오후 2시에 발표된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