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찾은 김 실장은 "경제 위기, 전세사기, 마약 범죄 등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정 현안에 대해 위원님들께 충분히 설명드리고 국회와 더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정책에 대해서도 보고하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비전과 국민께 약속드린 120개 국정과제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운영위 전체회의에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출석하는 건 지난해 11월 초 국정감사 이후 6개월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