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코카콜라사의 토레타가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표기한 리뉴얼 패키지를 10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뉴얼 패키지는 제품 상하단에 물방울 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어 수분 보충음료 토레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고, 브랜드명 토레타는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다.토레타는 이날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d'strict)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디지털아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 선보였다.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월드'를 담아 수분감과 싱그러움을 강조했다.
토레타는 자몽과 백포도, 사과, 망고 등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포함돼 일상 속에서 가볍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 보충음료다.
올해 '갈증은 비우고 수분채움' 컨셉의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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