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60회 법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장 훈포장을 전수하고 있다.
한 장관은 기념사에서 마약범죄 근절을 강조하고 있는 자신을 향한 민주당 일각의 '마약 정치' 비판 "마약은 정치를 모른다" 며 "청소년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약을 잡겠다는데 거기에 정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잡든 확실하게 잡는 게 중요한 것"이라며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이 번지는 상황에서 정치를 논할 문제가 아니고 최대한 신속하고 강력하게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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