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맞이하는 정태영 부회장 부부 [포토]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부부가 2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장녀 결혼식에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정태영 부회장의 장녀 유미 씨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일반인과 결혼했다. 유미 씨는 정 부회장과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사이에 태어난 1남 2녀 가운데 첫째다. 앞서 정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 씨도 지난해 12월 명동성당에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고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으로, 현대카드 부사장·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5년 부회장직에 올랐다. 부인 정명이 사장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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