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녹색당 동물권위원회를 비롯한 동물권 단체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퇴역 경주마 복지 체계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경마산업은 인간의 유흥을 위해 합법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동물학대"라며 정부와 한국마사회를 향해 경마산업의 동물 착취적 성격을 바로잡고, 퇴역 경주마 복지를 위한 법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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