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무너진 건물 외벽 '처참' [TF포착]

수도권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 인근 건물 외벽이 떨어져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수도권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 인근 건물 외벽이 떨어져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청권, 전북, 전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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