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국제박람회 기구 대표단의 현지 실사가 진행된 상황을 말하며 "대통령께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전방위적으로 실사단과 소통했으며 저 역시도 실사단에게 '왜 부산이어야 하는지' 직접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정부뿐 아니라 민간과 지방정부도 원팀이 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범국가적 열정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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